쇼핑몰 사장님들이 출고가 늘어난 주에 가장 먼저 놀라는 숫자가 택배비입니다. 상자마다 금액이 붙으니 하루 스무 상자가 예순 상자로 늘면 택배비도 그대로 세 배가 됩니다. 그런데 이 돈은 상자를 실어 보내는 그날 확정되고, 계약에 따라 다음 날 아침이나 주말에 한꺼번에 통장에서 빠져나갑니다.
매출은 늘었는데 통장이 먼저 가벼워지는 느낌은 대부분 여기서 시작됩니다. 장사가 잘되고 있다는 신호인데도 잔액을 보면 불안해지는 까닭이 바로 이 순서에 있습니다.
결제 대금은 사정이 다릅니다. 손님이 결제를 마쳐도 그 돈은 정산 주기를 지나야 사장님 통장에 들어옵니다. 택배비는 오늘 확정되고 대금은 며칠 뒤에 들어오니, 출고가 많을수록 그 사이에 사장님이 먼저 내는 금액이 커집니다. 하루 열 상자일 때는 몇만 원이던 차이가 행사 주간에는 훨씬 큰 금액으로 불어납니다.
출고량이 늘어나는 속도가 빠를수록 이 차이도 빠르게 커져서,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한창 바쁜 주에 돈 걱정까지 겹치게 됩니다.
그래서 택배비가 부담스러워졌다면 택배 단가를 깎는 일만큼 대금이 들어오는 날을 당기는 일도 함께 보셔야 합니다. 단가는 몇십 원 단위로 움직이지만 입금일은 하루 단위로 움직여서, 출고가 많은 몰에는 하루를 당기는 효과가 훨씬 크게 다가옵니다.
베스트페이는 이 하루를 당겨 드리는 방법으로 당일정산과 익일정산 가운데 고르실 수 있게 열어 두었습니다. 단가 협상은 택배사와, 입금일 조정은 저희와 나눠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두 가지를 동시에 손보면 같은 출고량에서도 한 달 동안 사장님 지갑에서 먼저 나가는 돈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택배 계약서의 결제일부터 다시 읽어 보세요
택배비가 언제 빠지는지 정확히 알고 계신 사장님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매일 빠지는 계약도 있고, 일주일치를 모아 정해진 요일에 빠지는 계약도 있고, 한 달에 한 번 정산하는 곳도 있습니다. 같은 택배비라도 빠지는 날이 다르면 결제 대금이 들어와야 하는 날도 달라집니다.
택배 계약서 결제일 한 줄을 먼저 확인하시면 입금일을 고르는 기준이 생깁니다. 계약서가 손에 없으시면 지난달 택배비 출금 내역을 통장에서 찾아보셔도 같은 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날마다 빠지는 계약이라면 어제 보낸 상자의 택배비가 오늘 아침 빠집니다. 이때 어제 들어온 주문 대금이 오늘 아침 전에 들어와 있어야 사장님 돈을 보태지 않아도 됩니다. 결제한 그날 대금이 들어오는 당일정산이 이런 계약과 잘 맞는 까닭입니다.
반대로 주 단위로 빠지는 계약이라면 결제일 전날까지 일주일치 대금이 모이는지만 보시면 되니 익일정산으로도 충분할 때가 많습니다. 어느 쪽이든 결제일과 입금일 사이에 비는 날이 있는지가 판단의 출발점입니다.
택배사를 여러 곳 쓰시는 몰이라면 각 계약의 결제일을 따로 적어 두세요. 부피가 큰 상품은 한 곳, 작은 상품은 다른 곳으로 보내는 몰은 택배비가 나뉘어 빠져서 한 번에 얼마가 나가는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상담 때 각 택배사의 결제일과 대략적인 하루 상자 수를 알려 주시면 날짜별로 묶어서 보여 드립니다.
나뉘어 빠지던 돈을 한 장의 표로 모아 보면 어느 요일이 가장 무거운지가 바로 드러납니다. 가장 무거운 요일이 정해지면 그 전날까지 대금이 들어오게 하는 쪽이 어느 방식인지도 자연스럽게 가려집니다.
집하 요일과 입금 요일을 한 줄에 놓아 보세요
택배비가 빠지는 날을 알았다면 그 옆에 결제 대금이 들어오는 날을 적어 보세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한 줄로 쓰고, 위에는 택배비가 빠지는 날을, 아래에는 대금이 들어오는 날을 표시하면 됩니다. 위아래가 같은 날이거나 대금이 먼저 오면 걱정할 일이 적고, 택배비가 먼저 빠지는 날이 있다면 그날이 사장님 돈으로 메우는 날입니다.
이 표 하나만 그려 봐도 왜 매주 같은 요일에 잔액이 얇아지는지가 설명됩니다.
쇼핑몰은 주말 주문이 많아 월요일 집하량이 유난히 많은 몰이 흔합니다. 주말에 쌓인 주문을 월요일에 한꺼번에 보내면 그 택배비가 화요일 아침에 빠지는데, 주말 대금은 은행 영업일을 따라 들어오니 이 날이 가장 빠듯해지기 쉽습니다.
이런 몰은 당일정산으로 바꾸면 월요일 결제분이 그날 들어와 화요일 아침을 덜 걱정하게 됩니다. 연휴가 낀 주에는 이 빈 날이 하루 이틀 더 길어지니 명절 전에 따로 한 번 더 살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표를 그리는 데 시간을 들이기 어려우시면 상담에서 말씀만 해 주세요. 하루 상자 수와 택배비가 빠지는 요일, 주말 주문 비중 정도면 저희가 날짜별로 정리해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보내 드립니다. 정리한 표를 보시고 당일정산과 익일정산 가운데 더 맞는 쪽을 고르시면 되고, 고르신 쪽은 계약서 정산 칸에 그대로 적습니다.
표는 한 번 만들어 두면 행사 달마다 상자 수만 바꿔 다시 쓰실 수 있습니다. 집하 마감 시간이 오후 몇 시인지도 함께 알려 주시면 그날 결제분이 언제 출고되는지까지 맞춰 그려 드립니다.
합포장과 반품 회수비도 함께 셈해 두세요
택배비는 보내는 상자에서만 생기지 않습니다. 손님이 교환이나 반품을 요청하면 회수하는 택배비가 붙고, 다시 보내는 상자의 택배비도 한 번 더 듭니다. 행사가 끝난 다음 주에 반품이 몰리면 보내는 상자는 줄었는데 택배비는 오히려 늘어나는 이상한 주가 생깁니다.
반품 회수비가 빠지는 날도 같은 표에 적어 두시면 행사 뒤에 덜 놀라십니다. 반품이 잦은 상품군을 알고 계시다면 행사 전에 그 비중을 어림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반품이 생기면 손님에게 돌려드릴 금액은 결제 취소로 처리됩니다. 취소된 금액은 이후 정산에서 빠지니, 반품이 많은 주에는 들어오는 대금도 줄어듭니다. 나가는 택배비는 늘고 들어오는 대금은 줄어드는 주가 행사 직후에 찾아오는 셈입니다.
이 시기를 미리 알고 있으면 행사 기간에 들어온 대금 일부를 따로 떼어 두는 식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행사 매출이 클수록 이 반동도 커지니 들어온 돈을 바로 모두 다음 물건값으로 돌리지는 마시길 권합니다.
여러 상품을 한 상자에 담아 보내는 합포장을 쓰시면 상자 수가 줄어 택배비가 덜 듭니다. 다만 합포장한 주문 가운데 한 상품만 품절되거나 반품되면 부분 취소로 그 금액만 돌려드려야 정산 내역이 깔끔합니다. 부분 취소를 누르는 화면은 결제창을 연결하는 날 같이 열어 보고 한 번 눌러 보시게 해 드립니다.
손에 익혀 두시면 행사 뒤 반품이 몰리는 주에도 한 건씩 차분하게 처리하실 수 있습니다.
택배비가 빠지는 통장으로 대금을 받아 보세요
택배비 자동이체가 걸린 통장과 결제 대금이 들어오는 통장이 다르면 잔액을 볼 때마다 두 통장을 오가야 합니다. 한쪽에는 돈이 쌓여 있는데 다른 쪽에서 택배비가 빠지지 못해 연체 안내를 받는 일도 생깁니다. 결제 대금은 대표자 본인 명의 사업용 계좌로 들어오니, 택배비가 빠지는 사업용 통장과 같은 계좌로 정해 두시면 들어오고 나가는 돈을 한 화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 아침 한 번만 들여다봐도 그날 얼마가 남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출고가 많은 날 택배비가 제대로 빠졌는지 확인하는 일도 같은 화면에서 끝납니다.
어느 계좌로 받을지는 상담에서 함께 정하고, 정한 계좌 번호와 고르신 입금일은 서명하실 계약서에 같이 적습니다. 서명 전에는 계좌 번호와 예금주가 맞게 들어갔는지 한 줄씩 읽어 드립니다. 결제창을 여는 데는 가입비와 개통비, 설치비가 들지 않고, 결제할 때마다 붙는 요율 같은 조건은 심사를 거친 뒤 계약서로 확정합니다.
확정된 숫자는 계약 기간 내내 그대로 유지되니 바쁜 달에 조건이 바뀔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택배비 때문에 장사가 잘되는 주에도 마음이 편하지 않으셨다면, 택배 계약서 결제일과 하루 상자 수만 들고 연락 주세요. 두 날짜를 나란히 놓고 어디가 비는지 같이 보고, 비는 날을 메우는 입금일을 골라 드립니다. 결제창은 신청한 날 열리는 때도 많고, 서류 확인이 길어져도 다음 날을 넘기지 않게 진행합니다.
통화가 어려운 시간대라면 카카오톡에 집하 요일만 남겨 두셔도 저희가 이어서 정리해 드리고, 정리한 표는 손을 마치는 대로 곧장 보내 드립니다.
택배비 때문에 빠듯하다면 이렇게 살펴보세요
택배 계약서에서 결제일이 매일인지 주 단위인지 봅니다
택배비가 빠지는 날과 대금이 들어오는 날을 한 줄에 적습니다
행사 다음 주에는 반품 회수비와 취소분도 함께 셈합니다
택배비가 빠지는 사업용 통장으로 대금을 받으면 잔액 보기가 쉽습니다
쇼핑몰 PG 택배비,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택배비가 결제 대금보다 먼저 빠지는 건 왜 그런가요?
택배비는 기사님이 상자를 실어 가는 날 금액이 확정되지만, 결제 대금은 정산 주기를 지나야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두 날짜 사이가 벌어질수록 사장님이 먼저 메우는 돈이 커집니다.
하루 출고량이 적을 때는 그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다가 행사 주간처럼 상자 수가 몇 배로 늘면 한 번에 빠지는 택배비가 훌쩍 커집니다. 이 간격을 줄이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대금이 들어오는 날을 당기는 것입니다. 베스트페이는 결제한 그날 받는 당일정산과 다음 날 받는 익일정산 가운데 고르실 수 있게 열어 두고, 택배비 결제일과 나란히 놓고 어느 쪽이 맞는지 함께 따져 드립니다. 고르신 쪽은 계약서 정산 칸에 적어 바쁜 달에도 바뀌지 않게 합니다.
택배비가 주 단위로 빠지면 당일정산이 필요 없나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주 단위 결제라면 결제일 전날까지 일주일치 대금이 모이는지를 보시면 되는데, 대부분은 익일정산으로도 충분하지만 주말 주문이 많은 몰은 사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택배비가 매주 월요일에 빠지는데 주말 주문 비중이 크다면,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결제된 대금이 월요일 아침 전에 다 들어와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당일정산으로 바꾸면 금요일과 토요일 결제분이 더 일찍 들어와 월요일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요일별 주문 비중에 달려 있으니 상담 때 대략적인 비율만 알려 주세요. 날짜별로 들어오고 나가는 돈을 정리해 비교해 드립니다.
행사가 끝난 뒤 택배비가 오히려 늘어나는 건 왜인가요?
행사 다음 주에는 교환과 반품을 회수하는 택배비가 몰리기 때문입니다. 보내는 상자는 줄었는데 돌아오는 상자와 다시 보내는 상자의 택배비가 더해집니다.
여기에 반품된 주문의 대금은 결제 취소로 빠지니 그 주에 들어오는 정산 금액도 평소보다 적어집니다. 나가는 돈은 늘고 들어오는 돈은 줄어드는 주가 행사 직후에 찾아오는 셈입니다. 행사 기간에 들어온 대금 가운데 일부를 다음 주 회수비와 환불용으로 떼어 두시면 이 시기를 덜 불안하게 넘기실 수 있습니다. 취소가 정산 내역에서 어떻게 보이는지는 결제창을 연결하는 날 함께 화면을 열어 짚어 드리니, 행사 전에 한 번 눈에 익혀 두세요.
택배비를 줄이려면 택배사부터 바꿔야 하나요?
택배 단가를 다시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지만, 대금이 들어오는 날을 당기는 쪽이 출고가 많은 몰에는 더 크게 체감될 때가 많습니다. 단가는 상자당 몇십 원 단위로 움직이고 입금일은 하루 단위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택배사를 바꾸는 일은 집하 시간과 기사님 동선, 손님 배송 안내까지 함께 바뀌어 손이 많이 갑니다. 반면 입금일을 바꾸는 일은 결제 쪽 설정과 계약서 정산 칸만 고치면 되니 운영에 주는 흔들림이 적습니다. 두 가지를 나란히 놓고 어느 쪽부터 손대는 것이 나을지 상담에서 함께 따져 보셔도 좋습니다. 베스트페이는 결제 쪽만 맡으니 택배 계약은 지금 그대로 두셔도 됩니다.
택배비 자동이체 통장으로 결제 대금을 받을 수 있나요?
그 통장이 대표자 본인 명의의 사업용 계좌라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들어오는 대금과 빠지는 택배비가 한 통장에 모이면 아침마다 잔액을 확인하는 수고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두 통장을 따로 쓰면 한쪽에 돈이 쌓여 있는데 다른 쪽에서 택배비가 빠지지 못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같은 계좌로 맞춰 두면 아침에 한 번만 들여다봐도 오늘 빠질 택배비를 치를 수 있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직원 명의 통장, 개인 생활비 통장은 받는 곳으로 정하지 않으니 이 점만 기억해 주세요. 어느 계좌로 받을지는 상담에서 함께 정하고 계약서에 번호를 적은 뒤 서명 전에 같이 확인합니다.
합포장한 주문에서 한 상품만 반품되면 어떻게 처리하나요?
돌아온 상품의 금액만 부분 취소로 손님께 돌려드리면 됩니다. 나머지 상품은 그대로 두니 주문 전체를 취소하고 다시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부분 취소를 하면 돌려드린 금액만 이후 정산에서 빠져 내역을 맞춰 보기도 쉽습니다. 회수 택배비를 손님과 나눠 부담하기로 했다면 그 금액을 빼고 취소할 금액을 정하시면 되는데, 이 기준은 몰의 교환 · 환불 안내에 미리 적어 두시는 편이 다툼을 줄입니다. 부분 취소 화면은 결제창을 연결하는 날 함께 열어 직접 한 번 눌러 보시게 해 드립니다. 처음 몇 번 헷갈리시면 전화로 물어보시면서 처리하셔도 괜찮고, 반품이 몰리는 주말에도 접수 전화는 받으니 남겨 두시면 평일에 이어서 봐 드립니다.
택배비 때문에 결제창을 새로 붙이면 비용이 드나요?
택배비를 덜어 보려고 결제를 손보는데 또 돈이 나가면 곤란하시죠. 그래서 쇼핑몰 결제창은 가입비 0원, 개통비 0원으로 달아 드리고 설치비나 배송비 같은 명목도 붙이지 않습니다.
결제할 때마다 붙는 요율과 그 밖의 조건은 심사를 거친 뒤 계약서에 적어 확정하고, 서명 전에 정산 칸과 함께 한 줄씩 읽어 드립니다. 결제창은 빠르면 신청한 당일, 늦어도 다음 날 열리도록 진행하니 행사를 앞두고 계시다면 날짜를 함께 알려 주세요. 택배 계약서 결제일과 하루 상자 수만 있으면 상담은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붙이고 난 뒤 생기는 주문 취소나 결제 오류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전화로 접수해 두고 월요일부터 평일에 처리하니, 주말 출고가 많은 몰도 연락할 곳을 잃지 않습니다.
네, 전자담배 업종을 제외하면 롯데카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일반 매장과 온라인 판매를 운영하시는 경우에는 롯데카드를 사용하는 손님도 결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롯데카드가 모두 제외된다는 안내를 보셨다면 업종별 범위를 구분해 주세요. 전자담배 업종에는 롯데카드 제외 기준이 적용되므로, 판매하시는 상품과 운영 형태를 상담 때 함께 알려 주시면 됩니다.
매장 카드단말기와 온라인 PG 가운데 어떤 방식을 쓰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필요한 결제수단과 신청 절차를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이미 결제를 운영 중이라면 사용 중인 단말기나 결제창도 알려 주세요. 수수료와 정산 조건, 가입 심사는 카드 지원 여부와 별도로 확인하며, 구체적인 이용 조건은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계약으로 확정합니다.